울산시, 중소기업 시설투자 지원에 100억 원 투입
3월 30일~4월 3일 접수 … 설비투자·사업장 구축 지원
입력 : 2026. 03. 30(월) 08:47
울산시청
[시사토픽뉴스]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시설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비투자 및 사업장 구축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이전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자금 사용처가 관내인 기업이다.

지원 용도는 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매입·임차비 등이다. 단, 단순 토지 매입은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8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협약 금융기관 대출과 연계해 대출이자의 2%를 5년간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설투자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이번 자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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