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사업 추진
시, 모범음식점 130여 곳에 영어·일본어·중국어 4개 국어 메뉴판 보급키로
입력 : 2026. 04. 02(목) 11:09

전주시청
[시사토픽뉴스]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하게 전주의 우수한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전주시는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은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지역 모범음식점 130여 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식당을 이용할 때 겪는 가장 큰 불편인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전주의 식당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평소 철저한 위생 관리와 우수한 서비스로 시의 인증을 받은 ‘모범음식점’이다.
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모범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참여 영업주들에게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과 3월 전주지역 모범음식점에 대한 사업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총 132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시는 오는 7월까지 전문 업체를 통해 메뉴 자료 수집과 외국어 번역, 디자인 시안 확정 등 맞춤형 메뉴판을 제작해 각 업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전주 고유의 향토음식이나 업소별 특색 있는 메뉴가 낯선 외국인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번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메뉴들의 맛과 재료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업소별 맞춤형으로 메뉴판을 제작해 지원할 방침이다.
다국어 메뉴판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4개 국어로 제공되며, 외국인 관광객이 매장 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메뉴의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해당 언어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모범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QR코드가 삽입된 탁상용 아크릴 스탠드와 출입문 안내 스티커도 함께 배부한다.
아울러 시는 메뉴판 보급이 완료된 이후에도 1년간 메뉴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수정해 주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주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의 고장 전주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전주시는 글로벌 관광도시에 걸맞은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지역 모범음식점 130여 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식당을 이용할 때 겪는 가장 큰 불편인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전주의 식당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평소 철저한 위생 관리와 우수한 서비스로 시의 인증을 받은 ‘모범음식점’이다.
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모범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참여 영업주들에게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과 3월 전주지역 모범음식점에 대한 사업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총 132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시는 오는 7월까지 전문 업체를 통해 메뉴 자료 수집과 외국어 번역, 디자인 시안 확정 등 맞춤형 메뉴판을 제작해 각 업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전주 고유의 향토음식이나 업소별 특색 있는 메뉴가 낯선 외국인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번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메뉴들의 맛과 재료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업소별 맞춤형으로 메뉴판을 제작해 지원할 방침이다.
다국어 메뉴판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4개 국어로 제공되며, 외국인 관광객이 매장 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메뉴의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해당 언어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모범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QR코드가 삽입된 탁상용 아크릴 스탠드와 출입문 안내 스티커도 함께 배부한다.
아울러 시는 메뉴판 보급이 완료된 이후에도 1년간 메뉴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수정해 주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주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의 고장 전주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