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전방위 대응체계 가동
장비 점검부터 인명 구조 훈련까지… 선제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입력 : 2025. 06. 23(월) 14:41

양주소방서,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전방위 대응체계 가동
[시사토픽뉴스]양주소방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반복되는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목표로 △장비 사전 점검 △인명 구조 훈련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양주소방서는 이미 지난 4월부터 수방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가, 둔치주차장 등 13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하루 2회 이상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 안내와 차량 통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발생 시 즉시 상황대책반을 가동해 구조 대응 수준을 최고 단계로 높이는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권선욱 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반복되는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목표로 △장비 사전 점검 △인명 구조 훈련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양주소방서는 이미 지난 4월부터 수방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가, 둔치주차장 등 13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하루 2회 이상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 안내와 차량 통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발생 시 즉시 상황대책반을 가동해 구조 대응 수준을 최고 단계로 높이는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권선욱 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