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자박물관서 ‘문화가 있는 날’ 음악회 8월 2일 개최
입력 : 2025. 07. 31(목) 11:37
부안군, 청자박물관서 ‘문화가 있는 날’ 음악회 8월 2일 개최
[시사토픽뉴스]부안군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상설공연이 8월 2일(토) 오후 2시부터 부안군 청자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청자박물관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악 연주를 비롯해 비트박스, b-boy퍼포먼스, 훌라댄스, 퓨전 국악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서양악의 아름다운 선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무대와 리듬감 넘치는 비트박스, 역동적인 b-boy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행사장 내 우드버닝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공연 관람뿐 아니라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공연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부안군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시사토픽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