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착한업소 응원 소비
정례회 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
입력 : 2025. 12. 09(화) 13:19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9일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산본로데오거리 내 현주식당을 찾아 점심을 했다.
[시사토픽뉴스]군포시의회가 지역의 착한업소를 챙기기 위한 회기 중 식사 응원을 이번에도 실천했다.
현재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2026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심의 중인 군포시의원들은 9일 점심에 산본로데오거리 내 착한가격업소인 현주식당을 찾았다.
2024년 6월(제274회 정례회), 2025년 4월(제281회 임시회)에 이어 3번째로 시행된 착한업소 응원 소비다.
이길호 시의회 예결위원장은 “10월 말 기준으로 군포지역 착한가격업소는 40곳인데, 잘 모르는 시민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물가안정과 시민 외식비 절감 등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많이 알려지길 희망하는 마음에 회기 중 식사 응원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11일 점심, 회기 내 간식 구매 등 이번 정례회 기간 내 총 3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김귀근 의장은 “의원들이 수시로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유하지만 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제도와 현황이 다시 주목받고, 더 많은 사람이 착한가격업소들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는 지난해 의원 발의(대표 발의 이훈미)로 개정된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중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장려하는 조항을 직접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이훈미 의원은 “2024년 4월 조례 개정 시 착한가격업소 방문이벤트와 월 1회 이상 이용 장려 조항 등을 신설해 시의회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조례를 제․개정하면 실효성 확립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는 문화를 조성하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현재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2026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심의 중인 군포시의원들은 9일 점심에 산본로데오거리 내 착한가격업소인 현주식당을 찾았다.
2024년 6월(제274회 정례회), 2025년 4월(제281회 임시회)에 이어 3번째로 시행된 착한업소 응원 소비다.
이길호 시의회 예결위원장은 “10월 말 기준으로 군포지역 착한가격업소는 40곳인데, 잘 모르는 시민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물가안정과 시민 외식비 절감 등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많이 알려지길 희망하는 마음에 회기 중 식사 응원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11일 점심, 회기 내 간식 구매 등 이번 정례회 기간 내 총 3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김귀근 의장은 “의원들이 수시로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유하지만 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제도와 현황이 다시 주목받고, 더 많은 사람이 착한가격업소들을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는 지난해 의원 발의(대표 발의 이훈미)로 개정된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중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장려하는 조항을 직접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이훈미 의원은 “2024년 4월 조례 개정 시 착한가격업소 방문이벤트와 월 1회 이상 이용 장려 조항 등을 신설해 시의회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조례를 제․개정하면 실효성 확립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는 문화를 조성하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