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마을경로당 방문하여 산불예방캠페인 실시
입력 : 2025. 12. 09(화) 13:20

마을경로당 방문하여 산불예방캠페인
[시사토픽뉴스] 합천군 대양면은 9일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산림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을 안내하고 입산 시 화기물 소지를 금해야 하는 점을 설명했으며, 논밭두렁 소각 금지와 신고 절차 등 실생활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와 농촌지역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했으며, 산불을 발견하면 대양면사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는 점도 전달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가을·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예방 활동과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캠페인은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산림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을 안내하고 입산 시 화기물 소지를 금해야 하는 점을 설명했으며, 논밭두렁 소각 금지와 신고 절차 등 실생활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와 농촌지역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했으며, 산불을 발견하면 대양면사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는 점도 전달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가을·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예방 활동과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