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아웃도어 생활인구 유입 행사 ‘자발적 고립’ 성료
고씨굴에서 태화산, 자연 속에서 머무는 이틀
입력 : 2026. 02. 04(수) 08:12
아웃도어 생활인구 유입 행사 ‘자발적 고립’ 성료
[시사토픽뉴스] 영월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아웃도어 기반 생활인구 유입 프로그램 ‘자발적 고립’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자발적 고립’은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머무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40명이 참여해 영월의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고씨굴에서 출발해 태화산을 등반한 뒤, 흥월리의 휴식 공간인 ‘추보삼림’으로 하산해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간 소개, 목공 클래스, 자신을 돌아보는 Retreat 시간,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음식점인 동트는 제면소와 두메 브런치가 참여해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 휴식 공간인 추보삼림을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하는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운영됐다.

또한 영수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환대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형 행사를 넘어 지역과 방문자가 함께 만드는 교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조선뉴스프레스가 발행하는 아웃도어 전문 잡지 '월간 산'의 기자와 사진기자가 동행해 기획 취재를 진행했으며, 영월의 산악 자원과 아웃도어 콘텐츠가 전국 독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와 타 지역 목공방 등 민간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념품 제공과 체험 요소를 지원했다.

이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외부 주체들이 협찬 형태로 참여한 사례로,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영월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고립’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체류형 콘텐츠가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재충전 영월(recharge_yw)’이라는 이름으로 영월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아웃도어 생활인구 유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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