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고치고 이웃도 돕고"…익산시, 집수리학교 운영
전기·설비·도장 등 기술 습득부터 자원봉사 기회까지
입력 : 2026. 04. 16(목) 10:50
익산시, 집수리학교 운영
[시사토픽뉴스] 익산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집수리학교 기초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집수리학교는 익산시가 후원하고 익산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며,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남중동에 위치한 (유)사각사각 교육장에서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며 △1차는 5월 12~15일 △2차는 5월 26~29일에 진행된다.

수업은 △전동 및 수공구 사용법 △전기 설비 및 조명 교체 △욕실·주방 설비 교체 △포인트 페인팅 등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 및 익산지역자활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되 집수리 봉사활동 참여 의향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지역자활센터 문의하면 된다.

시는 교육 수료 이후 참여자들로 봉사단을 구성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집수리학교는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자기계발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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