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글날 맞아 국어사랑 의식 드높여
9일 장흥 토요시장서 기념행사
입력 : 2023. 10. 09(월) 17:16
한글나라 기념행사 사진
[시사토픽뉴스]전라남도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국어사랑 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9일 장흥 토요시장 일원에서 2023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도와 전남문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다문화 가족, 문학인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우리말 겨루기 대회’, ‘예쁜 손글씨 쓰기 대회’, ‘다문화 시 짓기, 시 낭송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초·중학생이 있는 도민 가족 50여 팀이 참가해 바른 우리말 표현, 순우리말, 지역 토속어 등 다양한 국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탈락하고도 패자 부활전으로 재도전토록 해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도를 높였다.
‘예쁜 손글씨 쓰기 대회’ 수상작은 행사장에 전시, 아름다운 우리말을 공유했다.
‘다문화 시 짓기, 시 낭송 대회’에선 우리말과 외국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한글 붓글씨 쓰기, 한글 스카프 염색 체험 등 각종 한글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풍성하게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전남문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다문화 가족, 문학인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우리말 겨루기 대회’, ‘예쁜 손글씨 쓰기 대회’, ‘다문화 시 짓기, 시 낭송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초·중학생이 있는 도민 가족 50여 팀이 참가해 바른 우리말 표현, 순우리말, 지역 토속어 등 다양한 국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탈락하고도 패자 부활전으로 재도전토록 해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도를 높였다.
‘예쁜 손글씨 쓰기 대회’ 수상작은 행사장에 전시, 아름다운 우리말을 공유했다.
‘다문화 시 짓기, 시 낭송 대회’에선 우리말과 외국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한글 붓글씨 쓰기, 한글 스카프 염색 체험 등 각종 한글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풍성하게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