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씨름전용 훈련장 조성으로 전국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발판 마련
입력 : 2023. 12. 22(금) 08:00
괴산군청
[시사토픽뉴스]충북 괴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씨름전용 훈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누구나 거주지 가까운 곳에 쉽게 이용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체육시설 개선 및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과 장애인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씨름전용 훈련장 조성사업’은 도비 26억, 군비 14억을 포함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괴산읍 일원에 900㎡ 규모의 2층 건물로 건립하며, 1층은 씨름 훈련장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2층은 웨이트 훈련장을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사업 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여러 차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전용 훈련장을 조성해 전국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전용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씨름 관계자들이 괴산군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내년에 대한씨름협회 주관으로 자연특별시 괴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누구나 거주지 가까운 곳에 쉽게 이용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체육시설 개선 및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과 장애인 등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씨름전용 훈련장 조성사업’은 도비 26억, 군비 14억을 포함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괴산읍 일원에 900㎡ 규모의 2층 건물로 건립하며, 1층은 씨름 훈련장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2층은 웨이트 훈련장을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사업 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여러 차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전용 훈련장을 조성해 전국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 전용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씨름 관계자들이 괴산군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내년에 대한씨름협회 주관으로 자연특별시 괴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