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에‘총력’
바가지요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점검
입력 : 2024. 07. 17(수) 17:40
전북자치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에‘총력’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정안전부, 군산시와 합동으로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을 점검하고 불건전 행위 근절에 나섰다.

이날, 도는 ▲외식업, 숙박업 등의 바가지요금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 판매가격 외부 공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했다.

또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30여명과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추진 사항 등을 논의하고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도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불건전 행위를 강력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도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불법적인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라며 “도내 관광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 및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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