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서 건강한 노후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동
전남도, 연찬회서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구축 방안 논의
입력 : 2024. 10. 30(수) 14:17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찬회
[시사토픽뉴스]전라남도는 전문가 초청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연찬회를 지난 29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돌봄에 의료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선 도·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재관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설명, 강언정 여수시 통합돌봄팀장의 시범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허숙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 개발을 위한 사업 설명에 이어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도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여수시에 이어, 올해 4월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이 추가로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도록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2025년까지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을 개발해 시군에 보급하고, 도와 시군별 전담조직 설치 및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6부터는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확대해 점차적으로 전 시군에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책을 확산하는 시작점”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돌봄에 의료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선 도·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재관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설명, 강언정 여수시 통합돌봄팀장의 시범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허숙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 개발을 위한 사업 설명에 이어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도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여수시에 이어, 올해 4월 목포시, 담양군, 영광군이 추가로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도록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2025년까지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을 개발해 시군에 보급하고, 도와 시군별 전담조직 설치 및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6부터는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확대해 점차적으로 전 시군에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책을 확산하는 시작점”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