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 시민 책 쓰기 ‘어쩌다 작가’ 출간기념회 개최
시민이 직접 원고 작성, 편집, 책 디자인까지…시민 작가 12인 탄생
입력 : 2024. 10. 31(목) 12:05
여수시립도서관, 시민 책 쓰기 ‘어쩌다 작가’ 출간기념회 개최
[시사토픽뉴스]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2024년 시민 책 쓰기 ‘어쩌다 작가’를 통해 책을 출간한 시민 작가 12인의 출간기념회가 지난 29일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시민 작가 12명을 비롯하여 가족, 지인, 지도 강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도서 출간을 축하했으며, 시민 작가의 책 낭독과 출간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출간 도서는 ▲룰루, ‘가끔 난 우주 속에 홀로이고 싶어’ ▲채여사, ‘나의 은신처’ ▲이응이응,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마음’ ▲다해, ‘변덕쟁이 방랑가’ ▲이진희, ‘봉녀의 나빌레라’ ▲윤아, ‘선율에 새긴 이야기’ ▲노신영, ‘섬, 아이’ ▲황은영, ‘소소한 책수다’ ▲김정수, ‘아버지는 사라지지 않았다’ ▲272, ‘오늘도 맛있게’ ▲천유정, ‘우리 누나’ ▲이금단, ‘인생의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등 12종이다.
‘어쩌다 작가’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책이 출간되는 전 과정을 교육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7개월에 걸쳐 원고를 쓰고 퇴고했으며, 책 편집 수업을 통해 디자인하여 자신만의 책을 완성했다.
한 참여자는 “책을 출간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여수시립도서관 ‘어쩌다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룰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책을 완성하기 위한 참여자들의 열정과 끈기가 있었기에 오늘 출간기념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여수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작가 12명의 출간 도서는 오는 11월부터 이순신도서관 일반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시민 작가 12명을 비롯하여 가족, 지인, 지도 강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도서 출간을 축하했으며, 시민 작가의 책 낭독과 출간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출간 도서는 ▲룰루, ‘가끔 난 우주 속에 홀로이고 싶어’ ▲채여사, ‘나의 은신처’ ▲이응이응,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마음’ ▲다해, ‘변덕쟁이 방랑가’ ▲이진희, ‘봉녀의 나빌레라’ ▲윤아, ‘선율에 새긴 이야기’ ▲노신영, ‘섬, 아이’ ▲황은영, ‘소소한 책수다’ ▲김정수, ‘아버지는 사라지지 않았다’ ▲272, ‘오늘도 맛있게’ ▲천유정, ‘우리 누나’ ▲이금단, ‘인생의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등 12종이다.
‘어쩌다 작가’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책이 출간되는 전 과정을 교육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7개월에 걸쳐 원고를 쓰고 퇴고했으며, 책 편집 수업을 통해 디자인하여 자신만의 책을 완성했다.
한 참여자는 “책을 출간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여수시립도서관 ‘어쩌다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룰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책을 완성하기 위한 참여자들의 열정과 끈기가 있었기에 오늘 출간기념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여수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작가 12명의 출간 도서는 오는 11월부터 이순신도서관 일반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