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첫 전문가 토론회 개최 부산 르네상스의 시작! 가덕도신공항, 새로운 미래를 연다
좋은 공항을 넘어 위대한 공항복합도시로!
입력 : 2024. 10. 31(목) 13:44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첫 전문가 토론회 개최 부산 르네상스의 시작! 가덕도신공항, 새로운 미래를 연다
[시사토픽뉴스]2024년 10월 31일 부산광역시의회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가 '가덕도신공항 미래 비전 모색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가덕도신공항이 부산을 “새로운 르네상스의 출발점”으로 탈바꿈시킬 전략적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새롭게 펼쳐갈 부산 도약 시대의 청사진을 그리고, 가덕도신공항이 어떻게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지에 대해 각계 전문가,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부산, ‘노인과 바다’이미지 벗는다!
먼저, 부산대 정헌영 교수는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가득 채울 수 있는 핵심 인프라”라며 신공항이 지역 경제에 가져올 혁신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이 더 이상 늙은 항구도시라는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잇는 활력 넘치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교수는 “가덕도신공항이 되면 부산은 동북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경제의 축이 될 수 있다고”며, “단순히 비행기 타고 내리는 공항이 아니라, 물류·관광·비지니스까지 아우르며 부산을 완전히 탈바꿈시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좋은 공항을 넘어 위대한 공항복합도시로!
이어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교수는 “어떤 공항을 만들 것인지 지금부터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산이 공항도시에서 나아가 공합복합도시로 가기 위해 배후도시, 연계교통망 등 단계별 추진 계획과 철저한 공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교수는 “이를 위해 현재 활주로 1본에서 확장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활주로 규격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공항시설, 차별화된 컨텐츠, 여가/문화/관광리조트 기능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랜 지체 끝에 빛 보는 가덕도신공항, 진정한 황태평양 거점 공항으로 도약
조상진 위원장(남구1, 국민의힘)은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을 비롯한 호남, 부울경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더 이상 부산이 늙은 항구로 머물지 않도록, 신공항이 노인과 바다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가덕도신공항이 나고야 주부공항을 반드시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주부공항은 일본의 중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면서, 항공 물류와 관광,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았고, 가덕도신공항도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주부공항처럼 해상 매립지를 활용해 활주로를 설계하고, 항만·철도·도로를 연결해 복합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이 부산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관광, 비즈니스 물류의 다각적 경제효과를 만드는 모델을 갖춰 환태평양의 거점 공항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역설했다.
또한 “기존 공항의 개념을 뛰어 넘어 복합쿼트로포트(Quattro-Port)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가덕도신공항은 항만, 철도, 도로를 연계하는 초대형 복합물류 허브로서 환태평양 동북아시아를 잇는 진정한 거점 도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고, 이것이 부산이 세계 경제 지도에 중심지로 자리잡을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가덕도신공항이 부산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선도할 핵심시설이 될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넘어서 환태평양의 진정한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당부하며 “가덕도신공항이 부산의 르네상스를 이끌어갈 엔진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부산, ‘노인과 바다’이미지 벗는다!
먼저, 부산대 정헌영 교수는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가득 채울 수 있는 핵심 인프라”라며 신공항이 지역 경제에 가져올 혁신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이 더 이상 늙은 항구도시라는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잇는 활력 넘치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교수는 “가덕도신공항이 되면 부산은 동북아시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경제의 축이 될 수 있다고”며, “단순히 비행기 타고 내리는 공항이 아니라, 물류·관광·비지니스까지 아우르며 부산을 완전히 탈바꿈시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좋은 공항을 넘어 위대한 공항복합도시로!
이어 주제 발표를 맡은 김지현 교수는 “어떤 공항을 만들 것인지 지금부터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산이 공항도시에서 나아가 공합복합도시로 가기 위해 배후도시, 연계교통망 등 단계별 추진 계획과 철저한 공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교수는 “이를 위해 현재 활주로 1본에서 확장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활주로 규격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공항시설, 차별화된 컨텐츠, 여가/문화/관광리조트 기능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랜 지체 끝에 빛 보는 가덕도신공항, 진정한 황태평양 거점 공항으로 도약
조상진 위원장(남구1, 국민의힘)은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을 비롯한 호남, 부울경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더 이상 부산이 늙은 항구로 머물지 않도록, 신공항이 노인과 바다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가덕도신공항이 나고야 주부공항을 반드시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주부공항은 일본의 중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면서, 항공 물류와 관광,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았고, 가덕도신공항도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주부공항처럼 해상 매립지를 활용해 활주로를 설계하고, 항만·철도·도로를 연결해 복합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이 부산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관광, 비즈니스 물류의 다각적 경제효과를 만드는 모델을 갖춰 환태평양의 거점 공항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역설했다.
또한 “기존 공항의 개념을 뛰어 넘어 복합쿼트로포트(Quattro-Port)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가덕도신공항은 항만, 철도, 도로를 연계하는 초대형 복합물류 허브로서 환태평양 동북아시아를 잇는 진정한 거점 도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고, 이것이 부산이 세계 경제 지도에 중심지로 자리잡을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가덕도신공항이 부산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선도할 핵심시설이 될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넘어서 환태평양의 진정한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고”당부하며 “가덕도신공항이 부산의 르네상스를 이끌어갈 엔진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