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건강돌봄나눔 초록텃밭'…지역 공동체 역량 키워
입력 : 2024. 11. 05(화) 06:09
건강돌봄나눔 초록텃밭 사업
[시사토픽뉴스]아산시보건소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돌봄나눔 초록텃밭(이하 초록텃밭)’을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록텃밭은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의 도심형 특화사업으로 올해 4월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센터 옥상을 활용해 소규모 동아리 형식으로 운영됐다.
총 44회에 걸친 운영을 통해 고추, 토마토, 참외. 부추, 토란, 들깨 등의 작물을 수확했으며 도심지역에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66명(건강돌봄대상자)에게 30회의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주요작물 수확이 끝나 동아리 운영은 종료하지만, 수확이 아직 남은 고추 작물의 경우 11월까지 센터 내 직원들이 자체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나눔 실천을 계속할 계획이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초록텃밭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동안 여름철 병충해 때문에 작물들이 해를 입어 속상한 적도 있었지만, 텃밭 작물을 기르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꼈고,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게 되어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텃밭가꾸기 운영은 참여 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던 만큼 내년에는 올해 사업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초록텃밭은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의 도심형 특화사업으로 올해 4월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센터 옥상을 활용해 소규모 동아리 형식으로 운영됐다.
총 44회에 걸친 운영을 통해 고추, 토마토, 참외. 부추, 토란, 들깨 등의 작물을 수확했으며 도심지역에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66명(건강돌봄대상자)에게 30회의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주요작물 수확이 끝나 동아리 운영은 종료하지만, 수확이 아직 남은 고추 작물의 경우 11월까지 센터 내 직원들이 자체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나눔 실천을 계속할 계획이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초록텃밭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동안 여름철 병충해 때문에 작물들이 해를 입어 속상한 적도 있었지만, 텃밭 작물을 기르면서 소소한 행복감을 느꼈고,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게 되어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텃밭가꾸기 운영은 참여 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던 만큼 내년에는 올해 사업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