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일회용기 폐기물 1.64t 줄어
행사장 내 다회용기 14,700개 공급
입력 : 2024. 11. 05(화) 12:30
‘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일회용기 폐기물 1.64t 줄어
[시사토픽뉴스]광양시는 10월 31일에 열린 제12회 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의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일회용기 폐기물 1,644kg(14,700여 개)을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 공급한 다회용기는 접시, 밥그릇, 국그릇, 수저, 컵 등 총 7개 종류로, 행사장 내 카페에도 다회용 컵이 공급됐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반납 부스로 전해졌고, 반납된 용기는 다회용기 세척 기준을 준수해 세척됐다.
광양시는 일회용품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 주요 축제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제23회 매화축제에서 10.34톤(11만 개 가량) △제23회 전어축제에서 1.8톤(1만7천 개 가량) △제20회 전통숯불구이축제에서 17.1톤(15만6천 개) △제30회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4.9톤(3만6천개 가량)의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였고, 확대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와 야외 행사에서도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에도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일회용 컵 사용량 1.5톤(9,000여 개)을 감량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 중 2번째로 낮은 공공기관 일회용 컵 사용률(5.3%)을 달성하기도 했다.
조상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다회용기가 사용돼 쓰레기가 크게 줄었다”라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을 다방면으로 시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에 공급한 다회용기는 접시, 밥그릇, 국그릇, 수저, 컵 등 총 7개 종류로, 행사장 내 카페에도 다회용 컵이 공급됐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반납 부스로 전해졌고, 반납된 용기는 다회용기 세척 기준을 준수해 세척됐다.
광양시는 일회용품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 주요 축제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제23회 매화축제에서 10.34톤(11만 개 가량) △제23회 전어축제에서 1.8톤(1만7천 개 가량) △제20회 전통숯불구이축제에서 17.1톤(15만6천 개) △제30회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4.9톤(3만6천개 가량)의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였고, 확대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와 야외 행사에서도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에도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일회용 컵 사용량 1.5톤(9,000여 개)을 감량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 중 2번째로 낮은 공공기관 일회용 컵 사용률(5.3%)을 달성하기도 했다.
조상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다회용기가 사용돼 쓰레기가 크게 줄었다”라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을 다방면으로 시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