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년을 빛낸 11대 정책 ‘하이라이트’
(생태) 도시공간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굳건히 자리매김
입력 : 2024. 12. 30(월) 15:59
순천시, 2024년을 빛낸 11대 정책 ‘하이라이트’
[시사토픽뉴스]순천시가 올 한해 시민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도시를 빛낸 11대 정책 하이라이트를 발표했다. 시는 시민 삶과 지역에 미친 파급효과에 중점을 두고 생태‧문화‧정주‧경제 등 4대 분야로 정리해 선정했다.
◇ 도시공간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굳건히 자리매김
① 정원 재개장, 지역경제 선순환 동력, 정원 워케이션 대한민국 1번지로 각광
시는 지난 4월 국가정원 재개장으로 9개월 만에 42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수익금 110억원을 달성했다. 정원 워케이션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는 전국 워케이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워케이션 1번지로 떠올랐다.
②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세계적 도시공간 혁신사례로 꼽혀
4차선 도로와 저류지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킨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는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로부터 세계적 도시공간 혁신사례로 인정받아 ‘202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③ 흑두루미도 신뢰하는 도시, 순천만 겨울철새 탐조 성지로 부상
순천만은 세계 멸종 위기에 있던 흑두루미 한 개의 종을 살려낸 도시다. 전 세계 흑두루미 절반(7,600여 마리)이 순천만을 찾아오고 복원된 먹이터에 천연기념물 큰고니도 찾아오는 등 겨울 철새 탐조 성지로 부상했다.
◇ 3대 특구 달성을 발판으로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 도약
④ 세계적 도시와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발돋움
지난 10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본궤도에 올랐다. 순천만습지센터, 남문터광장, 원도심을 중심으로 웹툰‧애니 콘텐츠기업과 작가들이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시작으로 11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약 20만명의 관람객과 국내외 콘텐츠기업 55개사가 참석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⑤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승인, 3년간 200억 원 투입 글로벌 문화산업도시 표준 제시
지난 26일 순천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됐다. 2027년까지 문화전문인력 육성과 창‧제작 환경 조성에 국․도비 등 200억 원을 투입하여 글로벌 문화산업도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⑥ 전국 최초 3대 특구 달성! 기업 유치 및 지원, 일자리 창출 준비 마쳐
시는 지난 26일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문화특구 지정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로 문화콘텐츠 기업의 빠른 이전과 정착을 돕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역특화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키워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상생토크부터 연향들 조성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책임행정 추진
⑦ 순천상생(相生)토크 운영, 시민 제안에서 해결까지 시장이 책임지고 추진
양방향 현장소통인 ‘순천상생(相生)토크’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15차례 시민과 함께 지역상생 이야기를 나눠 총 356건의 시민 제안 중 87건을 즉시 해결하고 후속 보고회를 통해 시장이 마지막 해결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
⑧ 순천 연향들 미래 문화‧관광특구 조성, 새로운 미래 청사진 제시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에는 약 15만 평에 미래 문화·관광 특구가 조성된다. 국제규격 수영장, 배드민턴 전용구장, 최첨단 복지시설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을 갖춘 연향들 청사진을 지난 9월 공개했다.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순천만 국가정원 등과 연계하여 순천의 랜드마크이자 대표 에너지자립 거점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⑨ AI 지역돌봄으로 소중한 시민 생명 구해, AI앰뷸런스 공모 선정 환자 치료 골든타임 확보
시는 AI 스마트 돌봄을 통해 2,257명의 취약계층의 실시간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앰뷸런스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 우주‧첨단‧스마트 농업 등 미래 신산업 발굴, 새로운 성장동력될 것
⑩ 한화, 롯데케미칼 등 굴지의 대기업 순천 공장 착공
시는 글로벌 문화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우주‧첨단‧스마트 농업 등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율촌산단에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제작센터, 한화오션에코텍 친환경 선박, 롯데케미칼 기능성 첨단소재 공장 착공 등 대기업들이 빠르게 이전하고 있다. 미래첨단산업의 거점이 될 해룡 2-2산단, 야흥 도시첨단산단 등도 조성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우주․첨단․친환경선박 등 13개 기업, 1조 3,600억 원 투자, 1,600명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⑪ 농민에게 힘이 되는 농정, 해외 수출 박차 및 억대 청년농 육성
시는 지역 농특산물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18개국을 대상 180억원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또한 전라남도 스마트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억대 청년농을 육성하는 등 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은 정원을 넘어 글로벌문화콘텐츠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위한 해”라며 “모든 과정을 응원하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고 전했다.
또한, “2025년은 문화산업,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중점으로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만한 순천을 시민 여러분들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도시공간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굳건히 자리매김
① 정원 재개장, 지역경제 선순환 동력, 정원 워케이션 대한민국 1번지로 각광
시는 지난 4월 국가정원 재개장으로 9개월 만에 42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수익금 110억원을 달성했다. 정원 워케이션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는 전국 워케이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워케이션 1번지로 떠올랐다.
②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세계적 도시공간 혁신사례로 꼽혀
4차선 도로와 저류지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킨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는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로부터 세계적 도시공간 혁신사례로 인정받아 ‘202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③ 흑두루미도 신뢰하는 도시, 순천만 겨울철새 탐조 성지로 부상
순천만은 세계 멸종 위기에 있던 흑두루미 한 개의 종을 살려낸 도시다. 전 세계 흑두루미 절반(7,600여 마리)이 순천만을 찾아오고 복원된 먹이터에 천연기념물 큰고니도 찾아오는 등 겨울 철새 탐조 성지로 부상했다.
◇ 3대 특구 달성을 발판으로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 도약
④ 세계적 도시와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발돋움
지난 10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본궤도에 올랐다. 순천만습지센터, 남문터광장, 원도심을 중심으로 웹툰‧애니 콘텐츠기업과 작가들이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 시작으로 11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약 20만명의 관람객과 국내외 콘텐츠기업 55개사가 참석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⑤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승인, 3년간 200억 원 투입 글로벌 문화산업도시 표준 제시
지난 26일 순천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됐다. 2027년까지 문화전문인력 육성과 창‧제작 환경 조성에 국․도비 등 200억 원을 투입하여 글로벌 문화산업도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⑥ 전국 최초 3대 특구 달성! 기업 유치 및 지원, 일자리 창출 준비 마쳐
시는 지난 26일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에 이어 문화특구 지정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로 문화콘텐츠 기업의 빠른 이전과 정착을 돕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역특화교육을 통해 미래인재를 키워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상생토크부터 연향들 조성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책임행정 추진
⑦ 순천상생(相生)토크 운영, 시민 제안에서 해결까지 시장이 책임지고 추진
양방향 현장소통인 ‘순천상생(相生)토크’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15차례 시민과 함께 지역상생 이야기를 나눠 총 356건의 시민 제안 중 87건을 즉시 해결하고 후속 보고회를 통해 시장이 마지막 해결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
⑧ 순천 연향들 미래 문화‧관광특구 조성, 새로운 미래 청사진 제시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에는 약 15만 평에 미래 문화·관광 특구가 조성된다. 국제규격 수영장, 배드민턴 전용구장, 최첨단 복지시설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을 갖춘 연향들 청사진을 지난 9월 공개했다.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순천만 국가정원 등과 연계하여 순천의 랜드마크이자 대표 에너지자립 거점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⑨ AI 지역돌봄으로 소중한 시민 생명 구해, AI앰뷸런스 공모 선정 환자 치료 골든타임 확보
시는 AI 스마트 돌봄을 통해 2,257명의 취약계층의 실시간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앰뷸런스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 우주‧첨단‧스마트 농업 등 미래 신산업 발굴, 새로운 성장동력될 것
⑩ 한화, 롯데케미칼 등 굴지의 대기업 순천 공장 착공
시는 글로벌 문화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우주‧첨단‧스마트 농업 등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율촌산단에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제작센터, 한화오션에코텍 친환경 선박, 롯데케미칼 기능성 첨단소재 공장 착공 등 대기업들이 빠르게 이전하고 있다. 미래첨단산업의 거점이 될 해룡 2-2산단, 야흥 도시첨단산단 등도 조성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우주․첨단․친환경선박 등 13개 기업, 1조 3,600억 원 투자, 1,600명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⑪ 농민에게 힘이 되는 농정, 해외 수출 박차 및 억대 청년농 육성
시는 지역 농특산물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 개척을 시작으로 18개국을 대상 180억원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또한 전라남도 스마트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억대 청년농을 육성하는 등 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은 정원을 넘어 글로벌문화콘텐츠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위한 해”라며 “모든 과정을 응원하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고 전했다.
또한, “2025년은 문화산업,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중점으로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 만한 순천을 시민 여러분들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