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송년사 - 광양시]정인화 광양시장 송년사
입력 : 2024. 12. 30(월) 20:35
정인화 광양시장
[시사토픽뉴스]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며 힘차게 달려온 ‘푸른 용의 해’ 2024년이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시정을 믿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정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신 최대원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직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움과 격려를 보냅니다.
올해는 우리 광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립한 뜻깊은 해였습니다.
첫째, 신산업 대전환으로 광양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켰습니다.
우리 시는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도 올 한해 14개 사2조 4천 억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 철강도시에 더하여 미래 신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K-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남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다져 광양 신산업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둘째, 광양 문화․관광시대의 시작을 널리 알렸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를 자동차, 바가지 요금, 일회용기를 모두 없앤 3無축제, 그리고 유료축제로 발전시켜 호평을 받았습니다.
세계적 권위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와 함께 한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으로 광양의 문화예술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했습니다.
망덕포구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개장하고, 백운제 테마공원 물체험장에는 여름 피서철 9천여 명 방문하여 도심 속 피서지로 안착했습니다.
문화원과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과 광영동 스포츠콤플렉스 준공으로 시민의 일상에 활력이 깃들고 문화와 여유가 있는 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셋째, 모든 세대가 행복한 광양을 실현했습니다.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1.0 완성으로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했습니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로 공공돌봄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365일 연중무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전국 최고 수준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고령 임산부 의료비 지원으로 의료 복지를 강화했습니다.
장애인 재능키움센터와 농아노인복지센터를 개소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무장애 도시숲 조성, 바우처 택시 추가 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까지 폭넓게 챙겼습니다.
넷째, 꿈을 꾸는 청년들이 모이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청년 나이를 45세로 상향하여 청년정책 수혜의 폭을 넓혔습니다.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으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시키고 이차전지 소재 일자리 인력양성 사업,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등 다양한 상황의 청년들에게 주거안정을 지원했습니다.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인 다양한 시책으로 꿈을 꾸는 청년들이 광양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넷째,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광양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700억 원을 발행했습니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과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 지원 확대, 그리고 골목형 상점가 2개소 지정 등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다섯째, 새로운 농촌의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의 위기에 놓인 농촌에 도시형 농촌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여 혁신성장을 꾀했습니다.
도심 못지않는 생활 인프라를 정비하고,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을 준공하여 청년이 스며드는 농촌을 만들었습니다.
특허등록한 토착미생물 ‘지와이균’을 활용한 매실퇴비를 개발하고, 창농미디어센터를 준공하여 농업의 노동 강도는 낮추고, 농가의 실질적 소득은 높였습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는 생활인구 창출로 농촌에 활력을 더해줄 것입니다.
여섯째, 교육격차 해소로 광양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2년 연속 확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고등학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영어특화 도서관 ‘광양광영도서관’ 개관은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했습니다.
광양형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라남도 상설 디지털배움터, 호남 최초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지정은 창의적 AI 인재 양성을 도와 광양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입니다.
일곱째, 탄소중립 도시 구현으로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렸습니다.
청정 수소 버스와 친환경차 3천 대를 보급하고, 1,800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푸른광양만들기, 환경교육센터 개관,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습니다.
각종 축제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36톤의 쓰레기를 감축, 지속가능한 발전 모범도시로 부상했습니다.
공간과 인프라의 방대한 혁신으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 한해 광양시는 시정 각 분야별로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방자치경쟁력평가 ‘호남 1위, 전국 22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투자유치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10년 연속 수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SNS 평가 8년 연속 수상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공모 ‘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지자체’ 전국 도농복합시 대상 삶의 질 종합지수 2위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2년 연속 ‘대상’ 전국 지역안전지수 평가 ‘우수’ 이 외에도 미처 다 나열하지 못한 다양한 성과들이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룩한 성과보다 더 값진 변화는 3년 연속 인구증가입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매년 늘어나는 인구는 “광양에는 희망이 있다.
광양에 살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했습니다.
다시 한번 고생하셨다는 말씀,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것 또한 많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미래는 불안했고, 세대 간 갈등과 격차는 커져갔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3일 있었던 비상계엄선포로 헌정질서가 훼손되고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등 정국이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시민생활에 커다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1,600여 공직자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광양시민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면 더 큰 광양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광양시를 믿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31일
광양시장 정 인 화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며 힘차게 달려온 ‘푸른 용의 해’ 2024년이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시정을 믿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정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신 최대원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직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움과 격려를 보냅니다.
올해는 우리 광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립한 뜻깊은 해였습니다.
첫째, 신산업 대전환으로 광양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켰습니다.
우리 시는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도 올 한해 14개 사2조 4천 억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 철강도시에 더하여 미래 신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K-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남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다져 광양 신산업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둘째, 광양 문화․관광시대의 시작을 널리 알렸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를 자동차, 바가지 요금, 일회용기를 모두 없앤 3無축제, 그리고 유료축제로 발전시켜 호평을 받았습니다.
세계적 권위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와 함께 한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으로 광양의 문화예술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했습니다.
망덕포구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개장하고, 백운제 테마공원 물체험장에는 여름 피서철 9천여 명 방문하여 도심 속 피서지로 안착했습니다.
문화원과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과 광영동 스포츠콤플렉스 준공으로 시민의 일상에 활력이 깃들고 문화와 여유가 있는 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셋째, 모든 세대가 행복한 광양을 실현했습니다.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1.0 완성으로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했습니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출산가정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로 공공돌봄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365일 연중무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전국 최고 수준 공공산후조리원 착공,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고령 임산부 의료비 지원으로 의료 복지를 강화했습니다.
장애인 재능키움센터와 농아노인복지센터를 개소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무장애 도시숲 조성, 바우처 택시 추가 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까지 폭넓게 챙겼습니다.
넷째, 꿈을 꾸는 청년들이 모이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청년 나이를 45세로 상향하여 청년정책 수혜의 폭을 넓혔습니다.
광양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으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시키고 이차전지 소재 일자리 인력양성 사업,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등 다양한 상황의 청년들에게 주거안정을 지원했습니다.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인 다양한 시책으로 꿈을 꾸는 청년들이 광양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넷째,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광양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700억 원을 발행했습니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과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 지원 확대, 그리고 골목형 상점가 2개소 지정 등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다섯째, 새로운 농촌의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의 위기에 놓인 농촌에 도시형 농촌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여 혁신성장을 꾀했습니다.
도심 못지않는 생활 인프라를 정비하고,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을 준공하여 청년이 스며드는 농촌을 만들었습니다.
특허등록한 토착미생물 ‘지와이균’을 활용한 매실퇴비를 개발하고, 창농미디어센터를 준공하여 농업의 노동 강도는 낮추고, 농가의 실질적 소득은 높였습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는 생활인구 창출로 농촌에 활력을 더해줄 것입니다.
여섯째, 교육격차 해소로 광양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2년 연속 확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고등학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영어특화 도서관 ‘광양광영도서관’ 개관은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했습니다.
광양형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라남도 상설 디지털배움터, 호남 최초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지정은 창의적 AI 인재 양성을 도와 광양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입니다.
일곱째, 탄소중립 도시 구현으로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렸습니다.
청정 수소 버스와 친환경차 3천 대를 보급하고, 1,800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푸른광양만들기, 환경교육센터 개관,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습니다.
각종 축제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36톤의 쓰레기를 감축, 지속가능한 발전 모범도시로 부상했습니다.
공간과 인프라의 방대한 혁신으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 한해 광양시는 시정 각 분야별로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방자치경쟁력평가 ‘호남 1위, 전국 22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투자유치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10년 연속 수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SNS 평가 8년 연속 수상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공모 ‘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지자체’ 전국 도농복합시 대상 삶의 질 종합지수 2위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2년 연속 ‘대상’ 전국 지역안전지수 평가 ‘우수’ 이 외에도 미처 다 나열하지 못한 다양한 성과들이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룩한 성과보다 더 값진 변화는 3년 연속 인구증가입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매년 늘어나는 인구는 “광양에는 희망이 있다.
광양에 살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했습니다.
다시 한번 고생하셨다는 말씀,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것 또한 많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와 대내외적 여건 변화로 미래는 불안했고, 세대 간 갈등과 격차는 커져갔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3일 있었던 비상계엄선포로 헌정질서가 훼손되고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등 정국이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시민생활에 커다란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1,600여 공직자는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르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광양시민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면 더 큰 광양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광양시를 믿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31일
광양시장 정 인 화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