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성장 견인할 97개 신규사업 총사업비 1조 990억원 규모 발굴
입력 : 2025. 01. 16(목) 14:49
,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시사토픽뉴스]남원시가 16일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전 부서가 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기존 사업과 연계하고 이를 고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을 추진해 왔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기 추진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총사업비 1조 99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97건을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 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사업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KTX남원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총사업비 미정), ▲그린바이오소재 원료공급센터 구축(98억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160억원), ▲국립 전통예술 Hi-Tech 복합 교육원 건립(총사업비 미정), ▲지리산 에코 캠프 조성(100억원), ▲남부권 드론MRO센터 구축(100억원), ▲남원 쌍교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254억) 등이다.
남원시는 발굴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 논리와 타당성을 보완하고 부처설득 논리를 만들어 연초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국회단계 미반영 된 주요예산 사업에 대해 정부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박희승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유지해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당분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부의 국가예산 사업이 축소되는 등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등 철저한 논리개발과 함께 정부정책에 부합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전략적 국가예산 확보 대응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208억원이 증가한 1,655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모사업도 총사업비 383억원이 증가한 2,40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전 부서가 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기존 사업과 연계하고 이를 고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을 추진해 왔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기 추진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총사업비 1조 99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97건을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 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사업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KTX남원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총사업비 미정), ▲그린바이오소재 원료공급센터 구축(98억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160억원), ▲국립 전통예술 Hi-Tech 복합 교육원 건립(총사업비 미정), ▲지리산 에코 캠프 조성(100억원), ▲남부권 드론MRO센터 구축(100억원), ▲남원 쌍교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254억) 등이다.
남원시는 발굴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 논리와 타당성을 보완하고 부처설득 논리를 만들어 연초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국회단계 미반영 된 주요예산 사업에 대해 정부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박희승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유지해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당분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부의 국가예산 사업이 축소되는 등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등 철저한 논리개발과 함께 정부정책에 부합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전략적 국가예산 확보 대응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208억원이 증가한 1,655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모사업도 총사업비 383억원이 증가한 2,40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