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설 명절 맞아 군부대․소방기관 위문
설 명절 맞아 육군부사관학교와 소방 현장 근무자 위문 격려
입력 : 2025. 01. 20(월) 17:01
설명절을 앞둔 20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익산 육군부사관학교를 방문하여 김경중 학교장과 환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육군부 사관학교와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안보와 소방 안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육군부사관학교를 방문해 부사관 양성의 중심으로 지역 안보를 굳건히 지켜온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의 지역사회 협력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격려금을 전달하며 사기를 높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에 대한 확신 속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와 굳건한 통합방위 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과 소방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익산 모현 119안전센터와 진안 119안전센터 등 5개 소방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동안 더욱 철저한 안전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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