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관리 생태계 조성
나주시·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재제조 배터리 산업육성 업무협약
입력 : 2025. 01. 21(화) 17:32
전남-TS-나주시 이차전지 산업 관련 업무협약
[시사토픽뉴스]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나주시와 이차전지 산업육성 및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나주)과 재활용(광양)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재제조 배터리 산업육성 기반까지 마련하게 되면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육성의 핵심 지역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배터리 교체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재제조 배터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배터리 유통과 운행 과정에서 배터리 종합적인 검사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 나주시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검사기술개발과 안전 기준, 인증체계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은 2050년에 60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나주시와 협력해 전남도가 배터리 재제조 시장을 선점하고 케이(K)-배터리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나주)과 재활용(광양)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재제조 배터리 산업육성 기반까지 마련하게 되면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육성의 핵심 지역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배터리 교체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하고 안전한 재제조 배터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배터리 유통과 운행 과정에서 배터리 종합적인 검사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 나주시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검사기술개발과 안전 기준, 인증체계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은 2050년에 60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나주시와 협력해 전남도가 배터리 재제조 시장을 선점하고 케이(K)-배터리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