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공동관’, KIMES 2025서 혁신 의료기술 한자리에
B610 부스서 지역 의료기기 기업 혁신 기술 선봬... 국내 기업 판로 개척 견인
입력 : 2025. 03. 18(화) 14:24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시사토픽뉴스] 케이메디허브가 2025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지역 의료기기 기업 5개사를 이끌고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KIMES 2025는 국가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로 다가오는 3월 20일(목)부터 3월 23일(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전시회장 B610 부스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며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성과와 4대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소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제약 스마트팩토리와 내년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까지 4대 핵심 인프라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 의료기업 창업·보육 시스템을 확보하고 연구개발·기업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제품 출시 촉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업이라면 어디든지 현장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지역 의료기기 기업도 함께 참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사 ▲㈜이롭(수술 보조 협동 로봇, 일회용 내시경 투관침), ▲㈜인더텍(디지털 인지재활 솔루션), ▲㈜비앤티코리아(AI 족압·하체 영상 분석 시스템), ▲㈜이노파마(스프레이 분사 방식 지혈 의료기기), ▲유바이오메드(마이크로니들 제품, 피부과용 양 태반크림)는 각각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괄호 안은 기업별 대표 제품)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연구개발 지원, 기술 협력,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KIMES 2025에서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news@sisatop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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