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금연안내 표지판 설치…건강한 거리 만들기 앞장
‘스마트 금연 클리닉’연계 홍보…금연 실천 환경 조성
입력 : 2025. 04. 11(금) 14:49

지하철역 계단에 부착된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
[시사토픽뉴스]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금연 안내표지판 및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표지판·스티커 설치 대상은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와 버스 정류소이다.
이번 사업은 금연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보다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도시철도공사 및 고양시 버스정책과와 협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 26곳(백석역, 마두역, 정발산역, 백마역, 풍산역, 곡산역)과 버스정류장 250곳에 안내판 및 금연 스티커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스마트 금연클리닉 접속이 가능한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자제를 유도하고 금연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티커 훼손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큐알(QR)코드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홍보 효과를 분석해 보다 체계적인 금연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향후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금연 안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표지판·스티커 설치 대상은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와 버스 정류소이다.
이번 사업은 금연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보다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도시철도공사 및 고양시 버스정책과와 협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 26곳(백석역, 마두역, 정발산역, 백마역, 풍산역, 곡산역)과 버스정류장 250곳에 안내판 및 금연 스티커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스마트 금연클리닉 접속이 가능한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자제를 유도하고 금연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티커 훼손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큐알(QR)코드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홍보 효과를 분석해 보다 체계적인 금연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향후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금연 안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