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 순조롭게 진행 중!
2025년 1분기 495마리 수술 완료…연간 2,000마리 목표 달성 박차
입력 : 2025. 04. 11(금) 16:09

사천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 순조롭게 진행 중!
[시사토픽뉴스] 사천시가 올해 초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5년 1분기 현재까지 총 495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으며, 이는 연간 목표치인 2,000마리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동물복지 증진, 공중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대폭 확대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전년 대비 3.4배 증가한 2,0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며, 이는 민원 급증과 번식 속도를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사천시는 사천읍·사남면 등 도심지와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 중성화 수술을 병행하고 있으며, 전담 동물병원 8개소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이후 실제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성화 수술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지역을 중심으로 고양이 관련 생활민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봄철 새끼 길고양이 구조 건수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중성화 수술 확대에 따른 실질적 개체 수 조절 효과로 분석된다.
한편,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원하는 시민은 사천시 농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중성화 수술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시민 생활 불편 해소의 핵심 수단으로,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2025년 1분기 현재까지 총 495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으며, 이는 연간 목표치인 2,000마리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번 사업은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동물복지 증진, 공중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대폭 확대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전년 대비 3.4배 증가한 2,0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며, 이는 민원 급증과 번식 속도를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사천시는 사천읍·사남면 등 도심지와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 중성화 수술을 병행하고 있으며, 전담 동물병원 8개소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이후 실제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성화 수술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지역을 중심으로 고양이 관련 생활민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봄철 새끼 길고양이 구조 건수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중성화 수술 확대에 따른 실질적 개체 수 조절 효과로 분석된다.
한편,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원하는 시민은 사천시 농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중성화 수술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시민 생활 불편 해소의 핵심 수단으로,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