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지역 기술기업 기업 투자 활성화”적극 나서
과기정통부-전북자치도·경상북도, 지역기술투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5. 04. 11(금) 17:59

전북특별자치도,“지역 기술기업 기업 투자 활성화”적극 나서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와 함께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인 「영호남권 특구펀드」에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각각 15억 원과 30억 원을 추가 출자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는 지역 기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정부와 지역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해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간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에 실질적인 자금 지원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공유 ▲지자체별 기술투자 촉진 전략 논의 ▲벤처캐피털의 지역 투자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기술 사업화의 현황과 투자 유치의 어려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은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관은 “그간 연구개발특구펀드는 비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약 79%)해오며 지역의 유망한 창업기업 발굴·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향후 과기정통부와 지자체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투자로 펀드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벤처투자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은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핵심이다”라면서 “전북자치도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인 「영호남권 특구펀드」에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각각 15억 원과 30억 원을 추가 출자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는 지역 기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정부와 지역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해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간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에 실질적인 자금 지원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공유 ▲지자체별 기술투자 촉진 전략 논의 ▲벤처캐피털의 지역 투자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기술 사업화의 현황과 투자 유치의 어려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은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관은 “그간 연구개발특구펀드는 비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약 79%)해오며 지역의 유망한 창업기업 발굴·성장을 견인해 왔다”며, “향후 과기정통부와 지자체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투자로 펀드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벤처투자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의 발전은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핵심이다”라면서 “전북자치도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