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설관리공단 - 진주지역자활센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협약 맞손
탄소 중립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입력 : 2025. 04. 16(수) 14:37
진주지역자활센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협약 맞손
[시사토픽뉴스]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진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추진 및 홍보▲수요처 발굴 및 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상호 협력 관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진주지역자활센터에 제공하고, 자활센터는 이를 활용해 장바구니, 청소용 마대 등 수요자 맞춤형 재활용 제품을 제작해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제작된 제품은 장보기용 가방, 환경 정화 활동용 물품 등으로 활용돼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소형 센터장은“진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섭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순환에 기여함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시설관리공단과 진주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현수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수요처 발굴과 관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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