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치매안심센터, 함께 돌보는 마음을 담아 조호물품 지원
4월부터 치매환자 위한 조호물품 지원사업 실시
입력 : 2025. 04. 16(수) 14:20

함께 돌보는 마음을 담아 조호물품 지원
[시사토픽뉴스] 통영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4월부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위해‘조호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위생 소모품(기저귀 등)을 지원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치매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지원한다.
지원되는 물품은 기저귀, 요실금 팬티, 약 달력 등이며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물품을 선택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는 평생 1회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규 치매환자는 등록 후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호물품 신청 서류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상자 가족이 수령할 시 대상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치매환자는 매년 자격 확인 후 조호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돌봄 환경 개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위생 소모품(기저귀 등)을 지원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치매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지원한다.
지원되는 물품은 기저귀, 요실금 팬티, 약 달력 등이며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물품을 선택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는 평생 1회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규 치매환자는 등록 후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호물품 신청 서류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상자 가족이 수령할 시 대상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치매환자는 매년 자격 확인 후 조호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돌봄 환경 개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