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인재등록 플랫폼’ 운영…청년의 군정 참여 기회 넓힌다
청년 인재 적극 활용해 군정 운영 참여와 정책 기반 마련
입력 : 2025. 04. 24(목) 16:27

무안군청 전경
[시사토픽뉴스]전남 무안군은 지역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정책 추진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무안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활용시스템 도입’과 연관돼 추진되는 정책이다.
‘무안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은 청년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무안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부터 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4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무안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문가를 발굴하고, 이들을 위원회 및 심사·평가 위원 추천, 행사 초청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자문단, 서포터즈 등 분야별 인재풀을 형성해 군정 운영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년들에게 군정 홍보사항 및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채널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인재 등록은 ‘무안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전문 분야(경제, 교육, 노동, 외국어, 홍보, 농림, 복지, 식품 등) ▲희망 활동 분야(행정, 문화예술, 관광 등) ▲주요 경력, 자격증, 수상 경력 ▲참여 가능 시간 등을 입력하면 된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활용시스템 도입’과 연관돼 추진되는 정책이다.
‘무안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은 청년들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무안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부터 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4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무안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문가를 발굴하고, 이들을 위원회 및 심사·평가 위원 추천, 행사 초청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자문단, 서포터즈 등 분야별 인재풀을 형성해 군정 운영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년들에게 군정 홍보사항 및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채널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인재 등록은 ‘무안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전문 분야(경제, 교육, 노동, 외국어, 홍보, 농림, 복지, 식품 등) ▲희망 활동 분야(행정, 문화예술, 관광 등) ▲주요 경력, 자격증, 수상 경력 ▲참여 가능 시간 등을 입력하면 된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