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가까이! 생명 가까이! 대구 서구보건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입력 : 2025. 04. 25(금) 17:20

대구 서구보건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시사토픽뉴스]대구 서구청은 주민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사업장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 중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서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한 경로당에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렸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이렇게 직접 배워보니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서구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사업장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 중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서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한 경로당에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렸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이렇게 직접 배워보니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