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1동,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내가 요리왕' 사업 추진
입력 : 2025. 04. 25(금) 16:47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내가 요리왕」 사업 추진
[시사토픽뉴스]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에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내가 요리왕'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내가 요리왕' 사업은 중·장년층 등 은둔형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주민들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나아가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매월 1회, 대상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이웃과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요리 보조 및 강사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 강사로 참여한 신영이 협의체 위원은 “요리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리 수업은 처음이었는데, 매우 흥미롭고 재밌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요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적 ・ 신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내가 요리왕' 사업은 중·장년층 등 은둔형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주민들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나아가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매월 1회, 대상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이웃과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요리 보조 및 강사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 강사로 참여한 신영이 협의체 위원은 “요리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리 수업은 처음이었는데, 매우 흥미롭고 재밌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요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적 ・ 신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