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산책하세요" 익산 신흥저수지 둘레길 개방 연장
하절기 일몰시간 내 최대 오후 8시까지 연장
입력 : 2025. 05. 09(금) 18:00

"언제든 산책하세요" 익산 신흥저수지 둘레길 개방 연장
[시사토픽뉴스]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신흥저수지 둘레길 개방 시간을 연장한다.
시는 하절기 신흥저수지 둘레길의 개방시간을 최대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흥저수지 둘레길은 2022년 국화축제 이후 개방돼,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으며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했다.
기존 운영시간은 동절기(9~4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하절기(5~8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였으나,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하절기에는 일몰시간 내 최대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개방된다.
시는 개방 시간 연장으로 퇴근 후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시민 삶의 질과 여가 활동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신흥저수지 둘레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건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연장했다"며 "상수원 보호를 위해 수질오염 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시는 하절기 신흥저수지 둘레길의 개방시간을 최대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흥저수지 둘레길은 2022년 국화축제 이후 개방돼,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으며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했다.
기존 운영시간은 동절기(9~4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하절기(5~8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였으나,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하절기에는 일몰시간 내 최대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개방된다.
시는 개방 시간 연장으로 퇴근 후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시민 삶의 질과 여가 활동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신흥저수지 둘레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건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연장했다"며 "상수원 보호를 위해 수질오염 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