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재해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 현장훈련 진행
저수지 붕괴 등 재난 상황 가정... 초동 대응 역량 강화
입력 : 2025. 05. 14(수) 16:45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 – 단체 사진
[시사토픽뉴스]화순군은 14일 동복면 가수리 가수저수지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한 저수지 비상대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자연 재난 시 선제 대응을 위한 준비 체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을 비롯해 전라남도, 한국농어촌공사,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종합적인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주의, 경계, 심각, 종료 등 4단계 상황에 따라 저수지 월류 및 제당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 보고 및 전파, 주민 대피, 응급 복구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실시됐다.
특히 시설 관리자, 관계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자연 재난 시 선제 대응을 위한 준비 체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을 비롯해 전라남도, 한국농어촌공사,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종합적인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주의, 경계, 심각, 종료 등 4단계 상황에 따라 저수지 월류 및 제당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 보고 및 전파, 주민 대피, 응급 복구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실시됐다.
특히 시설 관리자, 관계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