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공동방제 추진
군산쌀 경쟁력향상을 위한 환경친화형 벼 공동방제 협의회 개최
입력 : 2025. 05. 15(목) 14:45

2025년환경친화형공동방제협의회개최
[시사토픽뉴스]군산시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27%인 2,993ha에 친환경 방제약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15일 지역농협·농업인단체·농업인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 환경친화형 벼 공동방제 협의회(이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 신청 단지별 ▲친환경 약제(유기농업 자재) 지원범위 ▲지원단가 및 사업비 ▲방제 횟수 및 시기 ▲약제 선정 및 공급방식 등을 결정했다.
회의를 통해 시는 관내 벼 친환경 재배단지 359ha와 옥산·서수·나포·성산·옥구·옥서면 등 총 6개 시범지역 2,634ha에 친환경 살충제와 살균제 구매 비용을 각 2회에 걸쳐 지원하기로 했다.
예산은 총 15억 9,0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협의회 참석자들은 병해충의 발생 현황과 전망을 논의했으며, 병해충 적기·공동방제를 위해 기관 간 협업 방제체계를 통한 세부 방제 요령 등을 참여 농가에 교육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올해 시범지역을 확대하여 벼 친환경 적기 공동방제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쌀 재배면적 확대와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면서 “군산 쌀의 고품질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군산시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10ha 이상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만 지원해왔다.
그러나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사전 병해충 예방이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2024년부터는 1,795ha로 지원 단지를 넓혔다.
올해에는 2,993ha로 친환경단지뿐만 아니라 일반 시범단지까지 친환경 방제약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준규 기자
시는 이를 위해 15일 지역농협·농업인단체·농업인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 환경친화형 벼 공동방제 협의회(이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 신청 단지별 ▲친환경 약제(유기농업 자재) 지원범위 ▲지원단가 및 사업비 ▲방제 횟수 및 시기 ▲약제 선정 및 공급방식 등을 결정했다.
회의를 통해 시는 관내 벼 친환경 재배단지 359ha와 옥산·서수·나포·성산·옥구·옥서면 등 총 6개 시범지역 2,634ha에 친환경 살충제와 살균제 구매 비용을 각 2회에 걸쳐 지원하기로 했다.
예산은 총 15억 9,0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협의회 참석자들은 병해충의 발생 현황과 전망을 논의했으며, 병해충 적기·공동방제를 위해 기관 간 협업 방제체계를 통한 세부 방제 요령 등을 참여 농가에 교육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올해 시범지역을 확대하여 벼 친환경 적기 공동방제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쌀 재배면적 확대와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면서 “군산 쌀의 고품질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군산시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10ha 이상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만 지원해왔다.
그러나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사전 병해충 예방이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2024년부터는 1,795ha로 지원 단지를 넓혔다.
올해에는 2,993ha로 친환경단지뿐만 아니라 일반 시범단지까지 친환경 방제약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