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차전지 신전략사업 발굴로 미래 먹거리 마련!
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특화형 이차전지 신전략사업 발굴 추진
입력 : 2025. 05. 22(목) 14:11

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특화형 이차전지 신전략사업 발굴 추진
[시사토픽뉴스]경상북도는 22일 포항 라한호텔에서‘경북 이차전지 산업 육성 전문가 자문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글로벌 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급망 내 핵심지위 확보를 위한 신규 전략사업 발굴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산‧학‧연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2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산업 육성 본부장은 “경북 이차전지 산업 추진 방향은 전고체전지, 소듐전지, 리튬황전지 등 차세대 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원료·소재·제품과 평가 장비 관련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사업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이차전지 분야에서 제안된 사업들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이를 전략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외에도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하며, 지역이 강점을 가진 특화사업을 발굴해 국가 건의과제로 연계하는 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연구원이 수행 중인 정책연구 과제를 통해 경북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출되는 전략사업은 해당 정책연구 과제에 반영해 ‘경북 이차전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지역이 보유한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전략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이번 자문위원회는 글로벌 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급망 내 핵심지위 확보를 위한 신규 전략사업 발굴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산‧학‧연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2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산업 육성 본부장은 “경북 이차전지 산업 추진 방향은 전고체전지, 소듐전지, 리튬황전지 등 차세대 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원료·소재·제품과 평가 장비 관련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사업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으로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이차전지 분야에서 제안된 사업들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이를 전략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외에도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하며, 지역이 강점을 가진 특화사업을 발굴해 국가 건의과제로 연계하는 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연구원이 수행 중인 정책연구 과제를 통해 경북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출되는 전략사업은 해당 정책연구 과제에 반영해 ‘경북 이차전지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지역이 보유한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전략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