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영남권 교육청과 미래교육 공간 협력 강화
공간 재구조화 사업 영남권 협의회 참석
입력 : 2025. 05. 23(금) 10:42

울산교육청, 영남권 교육청과 미래교육 공간 협력 강화
[시사토픽뉴스]울산광역시교육청은 5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7차 공간 재구조화 사업 영남권 협의회’에 참석해 교육 공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남권 교육청 간 교육 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학교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과 부산 지역 내 준공 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 참석자들은 부산 부민초등학교와 남항초등학교를 탐방해 민간투자사업(BTL) 방식과 새단장(리모델링) 방식으로 조성된 다양한 학교 공간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이어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가 ‘미래학교, 삶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주제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시도교육청별 우수 사례 발표와 상호 간 본따르기(벤치마킹)도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교육시설과가 추진 중인 특색 있는 공간 재구조화 정책과 현장 중심 실천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튿날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해 창의적으로 구현된 공간을 둘러보고,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발전 방향을 놓고 토의했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사전기획 단계에서의 교육기획과 공간기획 실천 사례, 우수 설계안과 임시교사(모듈러) 운영 전략, 특화 공간의 혁신 요소 구현 사례, 학교복합시설 조성 경험, 미래전환 준비금 활용 등 행정 운영 개선 방안’등 실제 사례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영남권 공간 재구조화 협의회는 2022년부터 지역 간 협의체의 상시 운영을 결의한 이후 해마다 영남권 시도교육청이 순차적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공간혁신으로 미래교육 추진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박형관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각 시도교육청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모여 더 나은 교육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남권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협의회는 영남권 교육청 간 교육 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학교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과 부산 지역 내 준공 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 참석자들은 부산 부민초등학교와 남항초등학교를 탐방해 민간투자사업(BTL) 방식과 새단장(리모델링) 방식으로 조성된 다양한 학교 공간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이어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가 ‘미래학교, 삶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주제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시도교육청별 우수 사례 발표와 상호 간 본따르기(벤치마킹)도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교육시설과가 추진 중인 특색 있는 공간 재구조화 정책과 현장 중심 실천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튿날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해 창의적으로 구현된 공간을 둘러보고,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발전 방향을 놓고 토의했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사전기획 단계에서의 교육기획과 공간기획 실천 사례, 우수 설계안과 임시교사(모듈러) 운영 전략, 특화 공간의 혁신 요소 구현 사례, 학교복합시설 조성 경험, 미래전환 준비금 활용 등 행정 운영 개선 방안’등 실제 사례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영남권 공간 재구조화 협의회는 2022년부터 지역 간 협의체의 상시 운영을 결의한 이후 해마다 영남권 시도교육청이 순차적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공간혁신으로 미래교육 추진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박형관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각 시도교육청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모여 더 나은 교육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남권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