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방문
오송 현안 공유 및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적극 홍보
입력 : 2025. 05. 23(금) 17:01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방문
[시사토픽뉴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3일 오후 3시, 최복수 청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을 예방하고, 오송지역 주요 현안 사업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에어로폴리스 지구 조성 등 주요 정책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중앙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복수 청장은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 청장은 “청주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은 오송을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국책기관과 함께 서명운동에 힘을 모은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순도 원장은 “보건산업진흥원 또한 오송과 청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로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며, “청주공항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공감하며 서명운동 취지에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향후에도 오송지역 주요 기관 및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민간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100만 서명운동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이번 방문은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에어로폴리스 지구 조성 등 주요 정책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중앙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복수 청장은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 청장은 “청주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은 오송을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국책기관과 함께 서명운동에 힘을 모은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순도 원장은 “보건산업진흥원 또한 오송과 청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로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며, “청주공항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공감하며 서명운동 취지에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향후에도 오송지역 주요 기관 및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을 통해 민간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100만 서명운동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