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금8·은5·동11 … 눈부신 성과 거둬
대흥중 손예린 선수 4관왕 등 우수한 성과 거둬
입력 : 2025. 05. 28(수) 15:51

포항시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육상팀 2. 축구 남초부(제철초))
[시사토픽뉴스] 포항시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의 선수들이 각종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포항시는 총 36개 종목 중 18개 종목에 18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서는 대흥중학교 손예린 선수가 100m, 200m, 400m 계주, 1,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모두 따내며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학교 이도현, 이하린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하윤진, 조현찬, 송우주 선수도 각기 동메달을 따내는 등 팀 전체가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외에도 사격, 축구, 태권도, 체조 등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포항 체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포항의 저력이 전국에 다시 한번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프라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으로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육상(대흥중 손예린·이도현·이하린 금메달, 원동초 김지아 금메달, 대흥중 하윤진·조현찬·송우주 동메달), ▲사격(송도중·상도중 여중부 공기소총단체전 금메달), ▲축구(제철초 남초부 단체전 금메달, 상대초 여초부 단체전 동메달, 항도중 여중부 단체전 동메달), ▲태권도(영신중 이도현 은메달, 오천초 이석경 동메달), ▲카누(양학중 김민규 은메달), ▲수영(대도초 김다은 은메달), ▲체조(제철초 박성준 은메달, 제철중 진성규 은메달, 제철초 김경윤 동메달, 제철중 김설아 동메달), ▲역도(창포중 박소은 동메달), ▲배구(양덕초 여초부 단체전 동메달), ▲탁구(장흥중 남중부 단체전 동메달)
최준규 기자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의 선수들이 각종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포항시는 총 36개 종목 중 18개 종목에 18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서는 대흥중학교 손예린 선수가 100m, 200m, 400m 계주, 1,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모두 따내며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학교 이도현, 이하린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하윤진, 조현찬, 송우주 선수도 각기 동메달을 따내는 등 팀 전체가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이외에도 사격, 축구, 태권도, 체조 등 다수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포항 체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포항의 저력이 전국에 다시 한번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프라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으로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육상(대흥중 손예린·이도현·이하린 금메달, 원동초 김지아 금메달, 대흥중 하윤진·조현찬·송우주 동메달), ▲사격(송도중·상도중 여중부 공기소총단체전 금메달), ▲축구(제철초 남초부 단체전 금메달, 상대초 여초부 단체전 동메달, 항도중 여중부 단체전 동메달), ▲태권도(영신중 이도현 은메달, 오천초 이석경 동메달), ▲카누(양학중 김민규 은메달), ▲수영(대도초 김다은 은메달), ▲체조(제철초 박성준 은메달, 제철중 진성규 은메달, 제철초 김경윤 동메달, 제철중 김설아 동메달), ▲역도(창포중 박소은 동메달), ▲배구(양덕초 여초부 단체전 동메달), ▲탁구(장흥중 남중부 단체전 동메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