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유권자 불편함 없도록 투표사무에 힘써 달라” 주문
입력 : 2025. 05. 28(수) 16:59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시사토픽뉴스]화순군은 구복규 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사전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이날 화순읍 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화순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구복규 군수는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법령과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만 18세 이상(2007년 6월 4일생 포함) 국민이면 누구나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화순군 13개소)에서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6월 3일 선거일에는 매 세대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한 주소지 관할 지정투표소(화순군 21개소)를 방문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군은 선거사무 지원 인력으로 공무원 및 직원 360여 명을 투개표 사무에 투입해 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화순군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투표 상황 관리 및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투개표 상황 근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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