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 2025. 07. 07(월) 11:25

영동소방서 청사
[시사토픽뉴스]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휴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7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고, 불특정 다수의 휴양객들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실제로 최근 5년(2020~2024년)간 충북 지역에서 7,2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1,033건(14.3%)으로 여름 휴가철에 1일 평균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89건(37.7%), 부주의 223건(21.6%), 기계적 요인 185건(17.9%) 순으로 집계됐으며, 전기적 요인으로는 에어컨, 선풍기, 환풍기, 전동킥보드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 ▲휴양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 서한문 발송 ▲대국민 전기 화재예방 언론 홍보 등 이다.
특히 지역 내 위험물 제조소, 대형판매시설, 숙박시설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명제 서장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평소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고, 불특정 다수의 휴양객들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실제로 최근 5년(2020~2024년)간 충북 지역에서 7,2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1,033건(14.3%)으로 여름 휴가철에 1일 평균 3.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89건(37.7%), 부주의 223건(21.6%), 기계적 요인 185건(17.9%) 순으로 집계됐으며, 전기적 요인으로는 에어컨, 선풍기, 환풍기, 전동킥보드 등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 ▲휴양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 서한문 발송 ▲대국민 전기 화재예방 언론 홍보 등 이다.
특히 지역 내 위험물 제조소, 대형판매시설, 숙박시설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명제 서장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평소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