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이동진료 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병원’ 본격 추진
다양한 의료 검사 및 진료 서비스 제공
입력 : 2025. 07. 17(목) 13:50

이동진료 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병원’ 본격 추진
[시사토픽뉴스]영천시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적극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7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영천시장애인회관과 가족센터에서 운영됐으며,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엑스레이 촬영, 만성질환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진료나 정밀검사가 필요한 주민들은 의료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의료원 관계자 역시 “포항의료원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가 영천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이동진료는 오는 12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최준규 기자
이번 7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영천시장애인회관과 가족센터에서 운영됐으며,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엑스레이 촬영, 만성질환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진료나 정밀검사가 필요한 주민들은 의료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의료원 관계자 역시 “포항의료원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가 영천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이동진료는 오는 12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