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화순서 전남 여성농민 화합·결속 다져
한마당행사, ‘여성농민과 농정대개혁’ 강연·마당극 등 다채
입력 : 2025. 07. 17(목) 15:36

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시사토픽뉴스]전라남도는 17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회장 고송자)이 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남 지역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류기준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오미화·박형대 전남도의원, 윤일권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김은경 농협중앙회전남본부경영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농민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농민과 농정대개혁’을 주제로 한 신지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의 강연, 순천과 담양 여성농민의 축하공연, 시극 공연 ‘씨앗, 할머니의 비밀’, 창작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부대행사로 토종 종자 전시 및 모종 나눔, 체험부스, 농산물 판매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남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농민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민의 권익과 삶의 질을 높일 맞춤형 복지시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성농민은 전남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농촌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이라며 “이번 한마당 대회가 여성농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연령을 75세에서 80세로 확대해 상반기 10만 1천여 여성농업인에게 지급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여성농민이 농촌 발전의 주체로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회장 고송자)이 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남 지역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류기준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오미화·박형대 전남도의원, 윤일권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의장, 김은경 농협중앙회전남본부경영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농민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성농민과 농정대개혁’을 주제로 한 신지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의 강연, 순천과 담양 여성농민의 축하공연, 시극 공연 ‘씨앗, 할머니의 비밀’, 창작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부대행사로 토종 종자 전시 및 모종 나눔, 체험부스, 농산물 판매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남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농민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민의 권익과 삶의 질을 높일 맞춤형 복지시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성농민은 전남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농촌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이라며 “이번 한마당 대회가 여성농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연령을 75세에서 80세로 확대해 상반기 10만 1천여 여성농업인에게 지급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여성농민이 농촌 발전의 주체로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