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4-H연합회, 수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청년 농업인들의 자발적 손길, 침수 피해 복구에 큰 힘 되어
입력 : 2025. 08. 11(월) 11:09

복구 작업에 참여한 4-H연합회 회원들의 모습
[시사토픽뉴스]전남 무안군은 무안군4-H연합회(회장 송효찬)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무안읍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송효찬 회장을 비롯한 4-H회원 8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 물품 정리, 청소 및 정비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피해를 본 상가 상인들과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는 청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송효찬 회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4-H정신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젊은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어려움에 발 벗고 나서주는 모습이 무척 고맙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4-H연합회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농업 기술 학습과 공동체 활동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 농촌봉사,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가입 문의는 무안군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이번 활동에는 송효찬 회장을 비롯한 4-H회원 8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 물품 정리, 청소 및 정비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피해를 본 상가 상인들과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는 청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송효찬 회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4-H정신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젊은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어려움에 발 벗고 나서주는 모습이 무척 고맙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4-H연합회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농업 기술 학습과 공동체 활동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 농촌봉사,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가입 문의는 무안군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