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5 년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추진
주택구입 대출이자 월 최대 25만 원씩 3년간 지원
입력 : 2025. 09. 01(월) 15:11

곡성군청
[시사토픽뉴스]곡성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는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해 월 최대 25만 원의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보금자리론 또는 디딤돌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6억 원 이하의 곡성군에 소재한 주택을 구입한 가구다.
- 신혼부부: 만 49세 이하,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
- 다자녀가정: 미성년 자녀 2명 이상(그중 1명은 만 12세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주거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곡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한 후, 10월 17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사업은 관내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는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해 월 최대 25만 원의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보금자리론 또는 디딤돌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6억 원 이하의 곡성군에 소재한 주택을 구입한 가구다.
- 신혼부부: 만 49세 이하,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
- 다자녀가정: 미성년 자녀 2명 이상(그중 1명은 만 12세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주거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곡성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세부 지원 조건을 확인한 후, 10월 17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