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양성평등 경영 실천 가속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성평등 경영 선언…양성평등 주간 캠페인도 전개
입력 : 2025. 09. 01(월) 17:26

제주개발공사
[시사토픽뉴스]제주개발공사는 국제연합(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에 가입하고, 국제 기준에 맞춰 양성평등 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
WEPs는 UN글로벌콤팩트(UNGC)와 UN여성(UN Women)이 공동 제정한 국제 원칙으로 전 세계 11,000여개, 국내에서는 94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
제주개발공사는 양성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양성평등 기본계획 수립 △양성평등 주간 자체 행사 운영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개선 △양성평등 시설 점검 △노사 실무협의체 운영 △차별없는 공정한 승진제도 운영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WEPs 가입을 계기로 제주개발공사는 WEPs에서 제시하는 7대 원칙을 기반으로 양성평등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양성평등 전략 수립에 반영하는 등 그간 추진해 온 양성평등 정책을 객관적 국제 기준에 맞춰 고도화하고, 구성원 참여 기반의 현장 중심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노사 공동 성평등 시설점검 △노사 공동 성평등 상담주간 운영 △협력사 성평등 가치 확산 활동 △CEO-노조위원장 성평등 메시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WEPs 가입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이자 우리 내부 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일터 조성을 위해 성평등 경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대헌 노동조합 위원장은 “차별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노사의 공동 책무”라며, “현장의 작은 불평등부터 개선해 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WEPs는 UN글로벌콤팩트(UNGC)와 UN여성(UN Women)이 공동 제정한 국제 원칙으로 전 세계 11,000여개, 국내에서는 94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
제주개발공사는 양성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양성평등 기본계획 수립 △양성평등 주간 자체 행사 운영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개선 △양성평등 시설 점검 △노사 실무협의체 운영 △차별없는 공정한 승진제도 운영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WEPs 가입을 계기로 제주개발공사는 WEPs에서 제시하는 7대 원칙을 기반으로 양성평등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양성평등 전략 수립에 반영하는 등 그간 추진해 온 양성평등 정책을 객관적 국제 기준에 맞춰 고도화하고, 구성원 참여 기반의 현장 중심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노사 공동 성평등 시설점검 △노사 공동 성평등 상담주간 운영 △협력사 성평등 가치 확산 활동 △CEO-노조위원장 성평등 메시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WEPs 가입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이자 우리 내부 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일터 조성을 위해 성평등 경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대헌 노동조합 위원장은 “차별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노사의 공동 책무”라며, “현장의 작은 불평등부터 개선해 평등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