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2025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
오는 22일까지 접수, 총인원 5명 선발
입력 : 2025. 09. 15(월) 12:06
안전한국훈련
[시사토픽뉴스]광주 남구는 재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에 예정인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이 오는 22일까지 1주일여간 진행된다.

재난대응 훈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체험단에 선발된 주민은 오는 10월 20일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실제 훈련을 참관한 뒤 평가표에 따라 이번 훈련에 대한 모든 과정을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선발 인원은 5명으로, 안전한국훈련 평가 경력이 있는 주민 1명과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주민 4명을 뽑는다.

선발 기준은 성별과 연령대, 참여 의지, 안전한국훈련 관심도, 국민체험단 평가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8층 안전행정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선발자에 한해 개인 휴대전화 문자로도 통지된다.

남구 관계자는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한 안전한국훈련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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