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마쳐
올해 총 5회 진행... 154명 수료
입력 : 2025. 09. 16(화) 07:21

지난 3일 진행된 배달플랫폼 종사자 안전교육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토픽뉴스]서울 강북구는 지난 3일과 10일, 지역 내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라이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라이더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행 습관 정착을 위한 것으로, 상반기 3회 교육을 포함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15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강의는 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직원들이 맡았다. 교통법규와 실질적인 안전수칙, 사고 예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에게 증빙서류 제출 시 10만원 이내의 안전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안전강화에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한 종사자는 “위험상황 대처법을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안전수칙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빠른 배달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항상 안전운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교육은 라이더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행 습관 정착을 위한 것으로, 상반기 3회 교육을 포함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15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강의는 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직원들이 맡았다. 교통법규와 실질적인 안전수칙, 사고 예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에게 증빙서류 제출 시 10만원 이내의 안전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안전강화에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한 종사자는 “위험상황 대처법을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안전수칙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빠른 배달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항상 안전운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