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요,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장애인·비장애인, 은파호수공원서 화합의 발걸음…‘하나된 군산’
입력 : 2025. 10. 16(목) 11:30

함께 걸어요,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시사토픽뉴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 ‘2025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우리 모두 함께 스탬프 챌린지)’가 16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등록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3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은파호수의 맑은 호수를 따라 걸으며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따뜻한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걸음을 내디딘 것 같다. 아무쪼록 함께 걷는 이 길이 모두에게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래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군산이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 역시 “걷기대회가 장애인의 여가·체육활동 활성화와 사회적 소외감 해소, 그리고 지역사회 통합의 장으로서 거듭날 것.”이라며, “아무쪼록 장애에 대한 잘못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추어 걸어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등록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3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은파호수의 맑은 호수를 따라 걸으며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따뜻한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걸음을 내디딘 것 같다. 아무쪼록 함께 걷는 이 길이 모두에게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래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군산이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군산시 관계자 역시 “걷기대회가 장애인의 여가·체육활동 활성화와 사회적 소외감 해소, 그리고 지역사회 통합의 장으로서 거듭날 것.”이라며, “아무쪼록 장애에 대한 잘못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발맞추어 걸어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