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김미경 익산서 가족 사랑 강연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 기념…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강연
입력 : 2025. 10. 16(목) 11:04
스타 강사 김미경 익산서 가족 사랑 강연
[시사토픽뉴스]익산시가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강연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미경 강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가족 사랑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익산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미경 강사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 멘토이자 자기계발 분야 최고 강연자로,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통찰을 담은 강연으로 폭넓은 공감을 얻어왔다.

오는 21일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서 부모가 가져야 할 교육적 비전과 자녀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방법 등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과 사회에서의 소통이 개인과 지역을 성장시키는 관계자본임을 강조한다.

익산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돼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피해학생 치유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익산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민 중심 교육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교육은 가정과 지역이 함께 키워가는 백년지대계"라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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