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 특별한 ‘수학여행’ 떠난다…정읍시, 추억 선물
입력 : 2025. 10. 16(목) 13:18

학교 밖 청소년들, 특별한 ‘수학여행’ 떠난다
[시사토픽뉴스]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추억 여행이 마련된다.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1일,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군산과 서천으로 ‘2025년 꿈드림 수학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검정고시 준비나 자격증 취득 등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 쉼표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날 청소년들은 군산과 서천 일원을 방문해 ▲선유도 명사십리 해변 체험 ▲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 ▲서천스카이워크 및 송림산림욕장 체험 ▲브라운핸즈 송림동화 관람 등 다채로운 관람과 체험활동을 접할 예정이다.
이번 수학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청소년 여행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들에 대한 중식비와 체험비를 무료 지원받고 교통비, 보험료 등은 시 지원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서로 협력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정읍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1일,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군산과 서천으로 ‘2025년 꿈드림 수학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검정고시 준비나 자격증 취득 등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 쉼표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날 청소년들은 군산과 서천 일원을 방문해 ▲선유도 명사십리 해변 체험 ▲서천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 ▲서천스카이워크 및 송림산림욕장 체험 ▲브라운핸즈 송림동화 관람 등 다채로운 관람과 체험활동을 접할 예정이다.
이번 수학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청소년 여행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들에 대한 중식비와 체험비를 무료 지원받고 교통비, 보험료 등은 시 지원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서로 협력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