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장 담그기 문화’유네스코 등재 기념 행사 성료
발효의 고장 순창, 세계가 주목하는 장류의 도시로 우뚝 서다
입력 : 2025. 10. 17(금) 12:52

순창군,‘장 담그기 문화’유네스코 등재 기념 행사
[시사토픽뉴스]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17일 순창발효테마파크 앞 열린무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를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린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 장 담그기 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순창이 ‘발효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장문화의 중심지’임을 대내외에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장 담그기 시연 퍼포먼스, 전통 장류 명인의 참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특히, 장류 명인·기능인과 시민이 함께한 ‘유네스코 등재 기념 장 만들기’ 퍼포먼스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으며, 공동체적 전통 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돼 온 공동체 중심의 생활문화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순창은 그 중심에서 수백 년간 장류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해 온 대표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정통성과 상징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지난 1997년 조성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장 담그기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해온 대표적인 장소로, 순창이 한국 전통 발효문화를 이끌어 온 도시임을 잘 보여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유네스코 등재는 순창의 장 담그기 문화가 단순한 전통을 넘어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뜻”이라며,“앞으로도 순창의 발효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세계가 인정하고 찾는 발효도시 순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린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 장 담그기 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순창이 ‘발효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장문화의 중심지’임을 대내외에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장 담그기 시연 퍼포먼스, 전통 장류 명인의 참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특히, 장류 명인·기능인과 시민이 함께한 ‘유네스코 등재 기념 장 만들기’ 퍼포먼스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으며, 공동체적 전통 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전승돼 온 공동체 중심의 생활문화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순창은 그 중심에서 수백 년간 장류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해 온 대표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그 정통성과 상징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지난 1997년 조성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장 담그기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해온 대표적인 장소로, 순창이 한국 전통 발효문화를 이끌어 온 도시임을 잘 보여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유네스코 등재는 순창의 장 담그기 문화가 단순한 전통을 넘어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뜻”이라며,“앞으로도 순창의 발효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세계가 인정하고 찾는 발효도시 순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